KBS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50화, 마지막화 재방송 다시보기 (50회 줄거리 리뷰)

 

진짜가나타났다 50화 마지막화 줄거리

 

 

KBS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50화, 마지막화 재방송 다시보기

KBS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가 긴 여정 끝에 9월 10일 마지막 50화를 방영했습니다.  지난 49화에서는 준하가 하늘이를 납치했다가 정신을 차리곤 태경에게 친양자 입양을 허락했고 은금실 할머니께 위로를 받은 그는 에리카와 함께 한국을 떠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태풍을 동반한 먹구름이 드디어 걷히고 가족사진을 찍는 연두와 태경 가족들의 모습으로 마무리되었는데요.  한편 유명과 동욱의 관계는 이별한 상태이며 홍준이의 후원이 끊기고 장교장은 아파서 입원을 하는 등 해결되지 않은 일들이 더러 있습니다. 과연 오늘 마지막화에서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 궁금한데요. 그럼 진짜가 나타났다 50화 줄거리 실시간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재방송 다시보기는 아래 <드라마 재방송 사이트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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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세 식구 별채로 들어갈게요"

 

 

별채에서 함께 살기로 약속한 태경과 연두

식구들만 괜찮으면 별채로 들어와 함께 살고 싶다고 말하는 연두. 가족들 모두 집안이 가득하고 좋겠다며 세 사람을 환영했습니다. 특히 하늘이를 매일 볼 생각에 누가 먼저 돌볼지 이야기하며 기뻐하는 가족들이었습니다. 파양까지 결심하며 하늘이를 받아준 태경에게 감동하여 가족들과 함께 살기로 결정했다는 연두는 앞으로 일도 재게 하면서 커리어를 쌓겠다고 했는데요. 이내 부탁 하나만 하겠다는 태경. 과연 그는 무슨 부탁을 하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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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동욱의 관계는?

유명과 동욱은 사실상 헤어졌지만 둘 다 서로를 잊지 못했죠. 수겸이가 중간에 나서서 화해를 도와주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두 사람은 겹사돈이라는 장벽을 넘어설 수 있을까요? 동욱은 용기를 내어 유명을 불러내어 사과를 했습니다. 좋아하는데 안 좋아한다고 거짓말했다며 마음을 돌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했는데요. 하지만 유명은 회피하는 그의 문제해결 방식에 크게 실망했고 마음을 돌릴 방법은 없으니 앞으로 다신 연락하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갔습니다. 하늘 가족의 이삿날 두 사람은 마주치게 되고 동욱이 그저 사돈으로 대하는 유명을 붙잡자 그녀는 지금 가족들에게 가서 사귄다고 말하자고 하지만 당황하는 그의 모습에 사돈으로 지내자고 정리했습니다.

 

조촐하게 식을 올리겠다고 말하는 태경과 연두. 태경의 부탁이 결혼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소식을 들은 가족들은 깨지지 않고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기적인데 식까지 올리게 되자 감개무량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좋은 날 귀하고 좋은 인연 축복해 주자고 합니다. 한편 수정은 홍준이를 후원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고 병원비를 완납해 줬습니다. 극 중 가장 맴찢인 캐릭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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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장교장

세진은 결국 아픈 아버지를 두고 유학을 강행하기로 결정하고 공항에 도착했는데 전화가 옵니다. 아버지가 사라졌다는 전화.. 통화를 끊은 세진의 앞에 나타난 아버지 장교장. 아픈 몸을 이끌고 공항까지 와서 세진에게 돈을 주고 갑니다. 하지만 아버지 돈 필요 없다며 다시 건네자 아파서 쓰러진 장교장.. 응급실로 직행하게 됩니다. (아버지 가슴에 못 좀 그만 박아라 세진아..) 무사히 깨어난 장 교장 옆에는 세진이가 있고 그녀는 원망하고 속상했던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그 후 아빠가 호전될 때까지 유학을 가지 않고 병문안을 하면서 사이가 조금은 풀어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서로에게 진짜가 되어줘 그럼 용서해 줄게"

 

 

태연커플 결혼하다

은금실 할머니께 주례를 부탁하는 연두. 한글도 모르는데 어떻게 쓰냐고 말하면서도 내심 좋아하는 눈치입니다. 한편 태경은 연두 엄마 봉님에게 연락하여 주례를 이중 부탁합니다. 주례사가 두 명이 되는 웃픈 스토리를 만들려는 걸까요? 주례 부탁을 왜 서로 공유하지 않는지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서프라이즈로 섭외하고 싶었는지 확실히 결정되면 이야기하겠고 말하는 두 사람이었습니다. 이내 두 분 다 승낙하게 되어 서로 서프라이즈! 하려 했지만 다툼 시작.. 결혼식 준비할 때는 싸울 일도 아닌 것으로 다툰다고 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나 봅니다. 주례 없이 축사만 하기로 합의 보며 화해한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장교장 병문안을 갑니다. 병원에서 병간호 중인 세진을 만나게 되고 서로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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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뒤, 하늘이를 위한 날

그로부터 1년 뒤 친양자 입양 서류를 작성하게 됩니다. 김준하는 한국에 입국하여 서류만 주고 돌아갑니다. 하늘이는 아주 나중에 보여달라며 당장 보는 것을 거부했죠. 드디어 서류를 제출한 두 사람. 드디어 김하늘이 공하늘이 되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찜닭집이 2호점을 개업한 축하 자리에서 입양 소식을 전하며 축하를 받습니다. 세 사람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며 진짜가 나타났다 마지막 50화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험난했던 사건들이 49화부터 급 종결되더니 해피엔딩으로 결론을 짓게 되었네요. 차주부터는 유이 주연의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방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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