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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49화, 마지막화 재방송 다시보기 (49회 줄거리 리뷰)

by Heydi 2023.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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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나타났다 49회 줄거리

 

KBS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49화, 마지막화 재방송 다시보기

안녕하세요 헤이디입니다. KBS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마지막화를 하루 앞두고 있는데요. 장기간 방영하면서 정말 많은 에피소드들이 있었습니다. 진짜 가족의 성장 스토리라는 큰 틀이 있었지만 실상 연두 커플의 사랑 이야기,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가족들의 이야기, 가스라이팅으로부터 벗어나야 하는 노력과 은금실 할머니 딸기 이야기 등등 좋았던 부분도 있지만 선을 넘은 장면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여러 우여곡절 끝에 진짜가 나타났다! 드라마가 어떻게 결론을 짓게 될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그럼 오늘 방영된 49화 줄거리 실시간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재방송 다시 보기는 하단 <진짜가 나타났다 49화 재방송 다시보기>를 클릭하시면 우회 무료 드라마 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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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무슨 소리야 하늘이가 거기에 없다는 거야?!"

 

하늘이의 행방은..?

진짜가 나타났다 49화는 시작부터 하늘이의 실종으로 인해 떠들썩합니다. 아이를 아이 아빠가 뺏어간 꼴이라며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는 가족들. 예상되는 장소에 찾아가 봤으나 그곳에도 하늘이와 준하는 보이지 않았는데요. 수녀인 누나의 전화와 문자에도 묵묵부답인 준하. 그는 어디로 아이를 데리고 사라진 걸까요? 수녀는 약속한 시간까지만 기다려달라고 애원하고 답답하고 불안한 가족들은 애원에도 불구하고 신고를 하려던 중 은금실 할머니의 외손녀와 준하가 연락이 닿았습니다. 하늘이와 가고 싶은 곳이 있다. 다녀올 테니 밤 9시까지만 기다려달라며 문자로 통보를 했고 약속한 시간까지만 기다리기로 했고 시간이 되어도 나타나지 않으면 신고하기로 했습니다. 기다리기만 할 수는 없는 노릇. 태경과 가족들은 각자 찢어져 준하를 찾기 바빴는데..

 

 

<진짜가 나타났다 49화 재방송 다시보기>

 

 

 

한편 절에 있는 준하와 하늘이. 울어대는 하늘이를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준하가 등장했습니다. 아이가 아픈 것처럼 끊임없이 크게 우는 모습이 혹시나 태어난 지 얼마 안 되는 하늘이에게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싸했습니다. (김준하 하늘이 잘못되면 가만 안 둬..!) 유일하게 준하가 연락하는 사람은 세진이었고 제발 인생 망치지 말라며 세진은 준하를 붙잡습니다. 수녀에게 상황을 중간에서 공유를 하고 있었고 상황이 빠르게 가족들에게까지 전달되었습니다. 절의 위치를 알게 된 태경의 가족들. 도착했을 때는 이미 두 사람은 사라지고 난 후였고 결국 경찰에 신고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공회장 집에 찾아온 김준하. 과연 무슨 생각일까요?

 

 

 

"하늘이가 울다 지쳤는데 열도 나는 것 같고 잘못했어 연두야 하늘이한테 죽을죄를 지었어"

 

 

무사히 엄마 품으로

아무 말 없이 하늘이를 안고 가버리는 연두. 무사히 엄마의 품으로 돌아오게 되어 한숨 돌리는 가족들이었는데요. 가족들이 합심하여 연두와 태경의 아이를 찾으려는 노력들이 서로를 더 돈독하게 만들어냈습니다. 이제는 진짜 '가족'의 형태가 만들어진 모습이었습니다. 이제 하늘이를 위해서라도 서둘러 준하의 친부 관련 일을 속히 정리해야 할 텐데요. (왜 이제야 부정애가 생겼는지 사실 잘 공감이 되지 않습니다..) 이제 자신이 하늘이 앞에 나타나지 않겠다고 이야기를 하는 준하. 수녀도 옆에서 사과하는데 은금실할머니는 다시는 발도 붙이지 말라하고 둘은 사과하며 집을 나섰습니다.

 

마음이 많이 편해진 연두와 태경 식구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아침식사도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학원에서 전화가 와서 내려가봐야 한다는 연두의 말에 태경 가족들은 하늘이 데리고 벌써 갈거냐며 아쉬워했습니다. 이에 은금실 할머니는 다 같이 가족사진을 찍자며 연두를 진짜 가족으로 인정하는 말을 합니다.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간 이때  장교장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있었는데요.  아버지를 보는 것을 거부하는 세진이만 병문안을 오지 않고 유학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세진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할머니와 공회장. 

 

 


 

진짜가 나타났다 49회 줄거리

 

 

"친양자 입양 너 줄게. 이제부터 하늘이 아빠는 공태경이야"

 

 

친양자 입양을 승낙한 준하

두 사람이 원할 때 친양자 입양에 동의해 준다는 준하. 본인은 아직 아빠가 될 자격이 안된다는 것을 깨닫고 하늘이를 위한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고맙다고 전하는 두 사람에게 자기는 이제 떠나보겠다고 하며 은금실 할머니께서 아이를 태경에게 양보하라고 이야기하셨던 것을 전해주며 할머니에게 잘하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는데요. 예상하지 못한 말에 태경은 놀랐습니다. 이후 할머니와 준하가 따로 만났는데요. 엄마가 없다는 준하에게 딸기가 네 엄마고 에카가 네 누나고 외할머니가 나라며 내 뜻에 따라줘서 고맙다고 이야기하자 지금까지 참아왔던 눈물을 흘리는 준하였습니다. 마지막 50화를 달려가면서 그렇게 드셌던 인물들의 마음과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던 사건들이 급 정리되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치열했던 싸움을 마무리하고 가족사진을 찍는 연두와 태경 가족들. 연두는 우리 식구 별채에 들어가겠다고 하며 진짜가 나타났다 49화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마지막화 50회에서는 세진이 아빠가 쓰러져 응급실로 옮겨지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아래 <마지막화 예고편 바로가기>를 클릭하시면 미리 보기가 가능합니다. 진짜 드라마 차기작은 유이 주연의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차주부터 방영됩니다. 

 

 

<마지막화 예고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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