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83회 재방송 다시보기 (83화 줄거리 및 84회 예고)

< KBS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83회 재방송 다시 보기 (82, 83화 줄거리 및 84회 예고) >

 

금이야옥이야 83회

 

KBS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83회 무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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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82회 줄거리

안녕하세요 헤이디입니다:) 지난 회차인 82회에서는 두호가 자신의 딸이 미래임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으나 아직 그녀에게 다가서지는 못했는데요 극 말미에는 주혁과의 결혼을 거듭 거절하는 그녀가 파양 당할 위기에 처했으나 이를 멀리서 바라보기만 할 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의 모습을 보여주었었습니다. 또한 주혁은 진심으로 그녀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 매번 그녀를 찾아가 귀찮게 하는데 이를 본 강산이 직접적으로 맞아가면서 말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그 후로 강산은 그녀를 자주 떠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실제로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기류가 이전과는 달라졌다는 것을 시청자 입장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83회에서는 어떤 사건들이 또 펼쳐질지, 미래는 파양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걱정이 됩니다. 그럼 다음 회차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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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야 옥이야 83화 재방송 다시보기

 

230721(금) 금이야 옥이야 83회 줄거리

이번 회차의 시작은 두호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규선이 빵을 정리하고 있는데 멀리서 미래를 바라보다 들어온 두호가 머리를 감싸며 들어옵니다. 만석에게 학대받는 자신의 딸 미래의 고통을 느끼며 괴로워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이를 본 규선은 미래가 어릴 때 만석의 학대에 많이 사달려 왔음을 잘 알고 있기에 미래의 모습을 보고 고통스러워하는 두호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동의했습니다. 한편 학원에서는 호랑이 미래에게 질투가 담긴 말을 하는데.. 이러한 그녀의 질투 어린 말을 뒤로한 채 원장실로 들어가는 미래. 이때 규선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전화를 받은 미래는 빵집으로 향하고 그곳에는 규선이 아닌 소시오패스 주혁만 앉아있었죠. 그녀의 표정은 급 어두워지고 그녀를 불러낸 규선은 홍도의 반찬가게에서 음료를 마시며 둘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예주가 규선의 행동에 대해 따져들자 그녀는 발끈했는데요. 옆에서 홍도 또한 예주의 말을 거들었습니다. 강산이 등장하고, 미래가 주혁과 둘이 있어 걱정된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한편 소시오패스 주혁은 미래에게 다시 만나줄 것을 요청하는데 다시 한번 단호하게 거절하는 그녀. 이내 두 사람은 다툼을 벌이게 됩니다. 이 소리를 듣고 있던 두호는 신경이 곤두서고, 주혁이 나가려는 미래의 팔을 붙잡자 그는 참지 못하고 주혁의 멱살을 세게 잡았습니다. 둘의 팽팽한 긴장감이 조성되는데 강산이 들어와 둘을 떼어놓습니다. 기분이 상한 주혁은 나가버리고 규선은 본인이 만들어낸 이 상황을 어찌할 줄 몰라하고 두호는 고개만 숙이고 있었죠. 이후 공원 벤치에 앉아있는 미래와 강산. 미래는 두호가 좀 전에 한 행동이 마치 자기 아버지 같이 느껴졌다고 말을 하고, 강산은 말을 들어주며 웃기만 합니다.

 

 

멀리서 바라만 보는 두호와 두호를 수상하게 보는 사람들

어두운 방에 홀로 앉아있는 소시오패스 주혁. 이 때 규철이 방에 들어옵니다. 규철은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는지 물었고 주혁은 자신의 본성대로 본인 아버지 탓으로 돌리죠. 괴물이 된 아들을 착잡하게 바라봤습니다. 다음 날 두호는 학원 앞에서 자신의 딸이 다니고 있는 직장을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이때 미래가 다가와 인사를 하고 두호는 지나가는 길에 들렸다며 별일 없으니 들어가라고 이야기를 하죠. 선달은 허리 통증으로 인해 힘겨워하며 집으로 들어옵니다. 집에는 잔디를 제외한 가족들이 식사 준비를 하고 있는데, 왜 혼자 오느냐고 홍도와 예주가 물어보자 선달은 두호가 좀 이상하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그의 말을 대수롭게 여기며 오히려 선달을 야단치는 가족들이었습니다. 만석과 찬란이 등장하고, 만석은 자신이 좀 심했다고 말합니다. 찬란이 강산 덕분에 누그러진 것 같다고 말하는 도중 미래가 들어오고 만석은 그녀에게 사과의 말을 전합니다. 그러나 이내 아직도 (주혁과의 결혼에 대해) 고집을 꺾지 않았냐고 말을 덧붙히자 말을 잇지 못하던 그녀는 다시 나가고 찬란에게 혼나게 됩니다. 회사 사장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 규철은 일이 풀리지 않는데.. 어제 아들의 말이 마음에 걸린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 만석에게서 퇴근 후 집에 들르라는 전화가 오죠. 

 

 

드라마 금이야옥이야 82회, 83회 다시보기

 

밝혀진 두호의 정체

다음 장면은 빵집, 두호가 빵을 정리하고 있고 선달과 규선이 마주 앉아있습니다. 선달은 거들먹대는데 이 때 준표 친구 부모가 가게에 들릅니다. 교도관이었던 준표 친구 아빠가 두호를 알아보죠. 두호의 정체를 알게 되자 가게의 분위기는 무거워집니다. 이 상황에 말없이 서 있는 두호의 모습과 함께 수지가 준표 친구 엄마 전화를 받고 놀라는 장면이 나옵니다. 만석의 방으로 달려가 두호가 과거 전과 이력이 있다고 알리는데 이 사실 들은 만석과 찬란은 크게 놀랍니다. 수지는 인간의 악한 본성만 부각하면서 진저리를 치고, 두호의 마음을 모르는 선달은 옆에서 까불어댑니다. 이런 그가 못마땅한 규선은 그를 쫓아내고 이 상황을 안타까워하는 규선. 자신의 앞날이 걱정되기 시작합니다. 무거운 분위기의 빵집을 보여주며 83회 금이야 옥이야는 마무리됩니다. 

 

 

84회 예고

두호가 전과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잔디의 가족들은 같이 살지 못하겠다며 회의를 열게되고 이를 알게 된 두호가 자신이 먼저 집에서 나가겠다고 이야기합니다. 미래의 집에서는 주혁이 다른 여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찬란이 알게 되는데... 그녀가 이 사실을 만석에게까지 알려서 고집을 좀 꺾고 이 진흙탕 같은 다툼을 종결시키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또한 잔디는 미래 선생님으로부터 받았던 방울머리끈을 사진 찍더니 미래에게 전송하는데 이를 본 강산은 미래가 알게 되었다는 것을 알고 놀라는데요. 다음 84회 차는 230724 월요일 20시 30분에 KBS1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