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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너무 빠르게 간다.
올해 목표였던 10kg 감량, 운전면허 따기, 차구매하기, 치과치료, 열심히 병원진료받기, 결혼준비, 카드값해방, 천만 원 모으기 등등
많은 것들을 이루고 성실하게 살았던 2024년.
정말 정말 열심히 살았다.
마지막 남은 한 해는 어떻게 보내볼까
마무리로 건강검진을 싹 해야겠다. 그리고 책 하나 완독하고
내년을 또 계획해야지. 내년은 더 중요하고 바쁜 일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건강 유념해야지.
티스토리에는 이런 글 안 쓰는데
챌린지 하면서 일상기록도 하게 되는 신기한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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