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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데이트 리뷰

서울근교 바다보러 갈만한 곳 , 데이트 추천 / 영종도 구읍뱃터 근처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 영종어시장 근처 오션뷰 인테리어 힙한 신상

by Heydi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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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영종도 여행


안녕하세요 헤-이디:D 입니다!

이번주 주말은 날씨가 좋다고 하는데요! 서울 근교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커플들을 위해 흔하지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데이트 추천 장소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서울근교 바다보러 갈만한 곳 _ 영종도 추천

서울근교 여행하면 남양주, 가평을 보통 생각하거나, 바다 하면 인천 월미도 정도를 생각하실 텐데요, 색다른 여행지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저는 이곳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바로 영종도입니다! 서울과 가깝고 자차로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이곳은 넓은 바다를 볼 수 있고, 핫한 카페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의외로 넓은 섬이라 구경할 곳이 많아서 1박 2일 여행동안 가볼 곳 몇 개만 고르느라 쉽지 않았어요! 저는 바다에 놀러 갈 때마다 서울과 가까운 월미도와 강화도를 자주 다녔는데, 이번 여행은 남자친구와 새로운 곳에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개발을 활발히 하고 있는 영조도에 가기로 결정했는데요!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영종도까지 공항철도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교통편이 좋아요! 하지만 첫날은 체력을 아끼기 위해서 갈 때는 택시를 이용했고 부천에서 영종도까지 주말기준 택시비 약 3만 원 지불했으며 차가 많이 막히지 않았어요! 영종도 초입부터 한가하고 여유로운 것.. 차도 안 막히고 너무 좋더라고요:)
 
 

영종도 레일바이크에서 보이는 바다


구읍뱃터 근처 여행지
 

저는 이번 여행지는 영종도 구읍뱃터 근처로 정했습니다! 첫째 날 여행 계획은 액티비티 한 활동과 함께 바다를 실컷 구경할 수 있는 레일바이크, 뷰 맛집 카페 방문, 해산물 시장에서 저녁 사서 숙소로 돌아오는 것으로 세워봤어요:) 직접 운전해서 가시는 분들께서는 근처 드라이브를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뚜벅이 여행이기 때문에 동선이 아~주 중요합니다:) 동선까지 완벽하게 정해놓고 가야 체력을 낭비하는 일이 없답니다!
 


영종도 바다 뷰 맛집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중앙

너무 뻔하다고요? 아니요! 영종도에서 데이트를 하신다면 무조건 한 번은 체험해보셔야 합니다:D 생각보다 사람이 바글바글 하지 않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데요, 노래를 틀어놓고 신나게 즐겨도 좋고, 단 둘이서 여유롭게 바이크 타면서 대화하기에도 좋아요:) 레일 따라 바다가 쭉 이어지다 보니, 바다 실컷 구경할 수 있어요 ㅎㅎ 햇빛을 받아 찬란하게 빛나는 바다는 꼭 핸드폰에 소장해 가셔야 합니다:)


 

예약방법 가격, 환불안내

http://www.영종씨사이드레일바이크.com/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합니다. 승차일과 탑승인원을 체크한 후 2인승, 3인승, 4인승 선택 및 예약대수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예약대수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10명이서 방문해서 2인승으로 5대를 빌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요금은 2인승은 25,000원, 3인승 29,000원, 4인승 32,000원입니다. 인천시민은 10% 할인이 가능하나 주중만 적용되며 온라인 예약이 불가합니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 매표소에서 구매하셔야 합니다.예약자는 예약시간 10분 전까지 매표소에서 발권해 주시면 되며, 발권 후 바로 탑승 위치로 이동하시면 정각에 출발 가능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온라인 예약만 한다고 확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무통장 입금 계좌로 입금을 해야 예약이 확정됩니다. 예약 후 익일 오후 4시까지 미입금 시 예약은 자동 취소되니까 꼭 예약 후 입금까지 해주셔야 하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액환불은 탑승 3일 전에만 가능합니다! 그 이하로는 일정 금액 공제 후 환불이고, 당일 출발시간 후에는 당연히 환불 불가합니다-! 저는 하지 않았지만, 이곳에서는 사진 촬영 운영도 한다고 합니다. 사진은 1만 원, 액자까지 포함하면 1만 5천 원이라고 하네요! but, 저는 셀카로 남겼습니다:-)
 
바이크로 한 바퀴 돌고 오면 20분-30분 정도 소요되는 것 같아요:)  관람을 마치셨다면, 내린 위치를 기준으로 쭉 해안 따라 직진하시면 영종진공원이 바로 보입니다. 해안 따라 산책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또한 영종역사관을 따라 야외무대를 지나면 태평루가 보여요. 이곳에서는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기 때문에 구경하기 좋은 명소이고요! 좀 더 직진하면 웨스턴 그레이스 호텔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좌회전해서 직진하면 영종관관 어시장 바로 옆에 뷰 맛집 얼트라는 카페가 보일 거예요:) 네 맞습니다. 이곳이 다음 장소입니다.ㅎㅎ


 


영종어시장 근처 오션뷰 인테리어 힙한 신상 카페 <카페 얼트>

영종도 카페 얼트 인테리어
영종도 오션뷰 신상 카페 얼트 디저트

해안 따라서 카페가 많지만, 이곳을 방문한 이유는 어시장과 가깝고, 우연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보고 인테리어가 너무 이뻐서 저장해 놨었기 때문인데요! 어디를 촬영하던 감성사진이 찍힐만한 곳입니다:)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좌석은 통창 앞 마주 보고 앉는 자리, 좌식형 자리, 나란히 앉을 수 있는 바테이블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꼭 창가 쪽에 앉지 않더라도 창이 크다 보니 바다가 잘 보이고, 바테이블이 있다 보니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이 찾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바테이블은 구석진 곳에도 좌석이 있어서 좋아요:) 저는  아이스크림을 추가한 브라우니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무조건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어야 제맛..! 또한 달달한 디저트에는 아메리카노나 차가 최고죠:) 당충전, 바다구경하며 힐링 제대로 하고 왔어요. 카페 다녀와서 바로 옆에 있는 영종도 어시장 들려서 저녁 포장해서 택시 타고 숙소로 넘어왔습니다. [TMI] 어시장의 회는 너무.. 짰어요 ㅠ.ㅠ 저 회 킬러인데.. 그 뒤로 몇 달째 회를 못 먹고 있습니다.. 저녁식사는 너무 아쉬웠고.. 점심에 맛있게 먹은 칼국수집은 다음에 이어서 소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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